[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12일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박순옥)와 나박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후원으로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봄의 맛김치에 이어 나박김치를 파주지역 보훈 가족 60가구에 300kg(1가구당 5kg)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채소 등 물가가 많이 올라 이전과 비교하여 부담이 늘기는 했으나 우리 김치를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매년 김치를 후원해주신 파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 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