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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프로젝트 ‘진접역 버스킹’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진접역 인근 아쿠아키즈 파크에서 ‘(가칭)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진접역 버스킹’을 개최했다.

‘(가칭)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6월에 개최된 진접읍 주민총회에서 마을 계획 사업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 안건으로, 같은 달 진접읍 주민자치회, 경복대학교, 진접읍, 진접역상인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된 이날 버스킹 공연은 지난달 26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프로젝트 협약기관인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응답하라 옛 그 노래’라는 콘셉트의 친근한 노래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철 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과 침체된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번 버스킹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경복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민 버스커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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