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의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선발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3달 동안 창업부터 경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층의 창업 관심도가 높은 베이커리·카페 분야에 대한 ▲창업기초,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의 실무이론 ▲바리스타, 베이커리 등 실무실습 ▲우수성공업체 방문 ▲전문가 1:1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창업지원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최종 우수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지며, 그 외 수료생들에게도 플리마켓 등 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종강 후에도 창업을 위한 각종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해 교육-취창업연계-정주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