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5060 신중년들의 능동적인 미래 준비와 은퇴 전후 인생 2막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한‘인생다모작학교 6기’교육 프로그램을 1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성공적인 인생다모작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재취업 전략·소통·사회 공헌·변화관리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형 기업 박람회, 희망 직무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 시민 신중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 소개와 함께 공직 은퇴 후 마술 봉사, 산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남양주시 휴먼북 주진순 강사의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인생다모작학교 6기 교육생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다산서당 알림톡을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