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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대응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비대면 행정서비스 시민 큰 호응

[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코로나19로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이 어려움에 따라 무료 3D 메이커 온라인 강좌와 출력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3D 메이커 온라인 강좌는 20개 이상의 주제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10~15분 분량의 짧은 동영상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2430명의 시민이 수강하는 등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모든 온라인 강좌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 페이스의 개발 경력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전문가가 제작하고 있다.

한 온라인 수강생은 “코로나19로 메이커 스페이스는 휴관이지만 출력 대행 서비스를 잘 이용하고 있다. 광명시의 비대면 행정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며 “메이커 스페이스가 다시 개관하면 3D 모델링 전문가 과정을 통해 3D 장비를 직접 사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3D 출력 대행 서비스는 출력할 파일을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에 이메일로 보내면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해 출력물을 대신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출력시간이 3D 프린터는 평균 4시간 이상, 레이저 커팅기는 30분 이상이 소요되지만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메이커 스페이스의 전문가가 품질 높은 출력물을 대신 출력해준다.

설계나 디자인을 어려워하는 시민이라도 신청만 하면 다양한 주제의 만들 거리를 제공해줘 시민의 참여가 많으며, 현재 650건을 제작했다.

메이커 스페이스 관계자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1인 메이커, 1인 창업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해 광명시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온라인 서비스는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네이버 카페(cafe.naver.com/3dkim)에 가입한 후 왼쪽 상단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erae44@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는 코딩교육단체인 꿀잼융합교육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름방학 코딩 특강’을 기획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로 코딩 강좌를 제공해 고품질의 코딩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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