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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60년 쥐띠 이장들의 명절맞이 기부행렬 이어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군내면 60년생 이장들이 추석명절 이장상여금 금 120만 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내면 60년생 쥐띠 이장들(용정2리장 김영환, 용정3리장 이제돈, 유교2리장 김종원, 직두3리장 이강호)은 포천시 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추석명절 이장상여금 전부를 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제돈 용정3리 이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고 더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평소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마을 이장들께서 명절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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