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10회 진건가족걷기대회에서‘시민 발걸음 기부’홍보 및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남양주시의 새로운 기부문화 패러다임인 '시민 발걸음 기부, 상상 더 이상의 가치!'실현을 위해 진건가족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걷기 앱‘체리’에 대해 홍보하며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건강을 위해 걷기대회에 참석하려고 나왔는데 걸으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 ”라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기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앱을 통해 쉽게 도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행복한 진건읍 복지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시민 발걸음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시민 발걸음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자조모임인‘늘품’협동조합을 위해 가정과 시설 외 갈 곳이 없는 발달장애인과 평소 돌봄으로 지친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기사 :남양주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추석 명절‘식료품꾸러미’로 이웃사랑 실천
다음기사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서울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