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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민회, ‘2023년 불우이웃돕기 호프 & 막걸리 축제’ 성료

[한국뉴스타임=보도국] 9일 오후 가평군민회 주관 ‘2023년 불우이웃돕기 호프 & 막걸리 축제가 설악면 눈메골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가평군민회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지난 2016년 청평면, 2017년 가평읍, 2018년 조종면에서 개최되었고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가평군 출향인사들과 지역주민이 교류하며 고향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군민들을 위한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가수 우아한 등의 초대공연과 함께 설악면 줌마댄스 동아리 및 통기타 동호회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이루진 가운데 설악면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각종 먹거리와 주류와 음료등이 제공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민회 지영기 회장 및 소속 임원들과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김경수·김종성 의원 및 지역 단체장들과 재경가평향우회 율백회 회원 등 출향인사 및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김성기 전 가평군수가 참석 하여 눈길을 끌었다.

지영기 가평군민회장은 오랫만에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너무 좋았고 이번 행사의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분들의 삶에 작으나마 도움이 된다면 이번에 고생한 우리 회원들도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로 행사를 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회장의 임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차기 이원호 회장이 계속해서 이끌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민회 (회장 지영기)는 경기도민회 산하 사회단체로서 가평출신 인사들과 지역인사들이 함께 애향심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의 교류하여 고향발전에 기여 할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가평군민회 주최 호프데이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전액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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