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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 활동 돌입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77명 의원 전원 준비위원으로 참여 결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김대중대통령탄생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가(박옥분 위원장, 수원3)구성되어 활동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024년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비상설특위 김대중대통령탄생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중앙당 기념사업준비위원회의 요청으로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의원 전원이 모두 위원으로 참여하기로 의결하고 사업 준비를 위해 위원장 포함 총 17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3선 박옥분(수원3)의원, 수석부위원장에는 재선 이기형(김포2)의원이 맡기로 하고 15명의 부위원장 명단도 확정지었다. 또한 실무 기획단(단장 김동영, 남양주4)도 꾸려져 중앙당 기념사업준비위와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 방침이다.

박옥분 위원장은 “평생을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김대중대통령의 업적을 기록하고 기리는 기념사업에 큰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다”고 전하며 “활동기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김대중 대통령께서 남긴 발자취를 온전히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토론회, 평화기행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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