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자원봉사자 110명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내 집 앞, 나무 한 그루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은 구리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해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서 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리시민정원사회,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목민원우회(목민3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일정안내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안내 ▲나무 심기 교육 및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런 활동을 한다고 해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참여한 모든 시민과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향후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리빙랩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홍보 캠페인”도 펼치고 있으며 관심있는 자원봉사자 및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