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9일 관내 업체인 엄나무보쌈(대표 유미정)의 후원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35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주)365꽃시장(대표 안지현)과 준플라워(대표 윤석중)에서 꽃다발을, 엄나무친구들(대표 유미정)에서 과일과 떡을 후원하는 등 많은 분의 따스한 손길이 더해졌다.
엄나무보쌈 유미정 대표는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접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으며 꽃을 들고 가시는 모습에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계속해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나무보쌈은 지난 22년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