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등에서 ‘2023 구리시 청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대신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원데이 클래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일을 꿈꾸는 청년공감토크 ▲구리시장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퍼스널컬러 특강 ▲셀프 인테리어 교육 ▲원목 스툴 오브제 만들기 ▲청년건강 풋살 교실 ▲나만의 향수만들기 등,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2023 구리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청년포털 또는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청년주간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의미가 크다. 그 이유는 구리시 청년 창업가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기획단을 구성해, 행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청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1일에는 '청년내일센터' 현판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현판식과 관련해“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얼마 전 명칭 공모를 통해 '청년내일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