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수동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및 진접 푸른물센터공원에서 남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 씻기, 혈압 체크와 같은 건강 체험과 실종 예방 핀뱃지 만들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등과 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인지선별검사(CIST) 시행 및 치매 예방수칙 3.3.3 숙지, 치매 바로알기 O, X 퀴즈를 통해 치매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행사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며 “가족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