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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대상 식생활 교육' 통한 올바른 식문화 확산

아동, 청년, 교사, 고령자 등 춘천시민 대상 맞춤형 식생활 교육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올바른 식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년도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아동, 청년, 교사, 고령자 등 춘천시민 725여 명이며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까지 7개의 세부 교육으로 나뉘며, 식문화 이론 수업, 학교 텃밭 및 조리 실습 등 체험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텃밭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보육·교육기관 및 학교교사 등 대상 식생활 교육 ▲미래세대를 위한 식생활 교육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식생활 교육 ▲고령자 건강개선 식생활 교육 ▲시민을 위한 전통 식문화 교육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등 7개의 세부 교육으로 진행된다.

홍순갑 시 식품산업과장은 “식생활 교육은 우리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는 일”이라며 “또한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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