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동지회(회장 신선균)는 지난 9일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7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출발해 덕송천1교를 지나 용암천2교 하부를 반환점으로 하는 왕복 4km의 걷기대회가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색소폰·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완보한 참여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으며, 특히 청소년을 위한 경품 추첨을 별도로 실시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신선균 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오늘 대회는 여러 사회단체와 동민들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한 뜻깊은 행사다.”라며 “ 참가하신 모든 분이 대회를 충분히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걷기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