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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묵현다사랑어린이집, 남양주시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시립 묵현다사랑어린이집은 지난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 5월 2일 시립 묵현다사랑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어린이날 기념 다사랑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숙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얻은 수익금이 우리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뜻깊게 생각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진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에 개원한 시립 묵현다사랑어린이집은 ‘행복한 유아, 건강한 유아, 유능한 유아’라는 원훈 아래, 아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속에서 타인을 생각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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