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는 8일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를 위해 화성 마도산단 등 도내 34개 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상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산업단지 입주업체, 환경단체, 도 및 시군 공무원 등이 산업단지 하천·도로변 쓰레기 및 방치폐기물 수거에 함께 참여했다.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도내 34개 산업단지에서 입주업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한다.
김상철 소장은 “입주업체 및 환경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산업단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산업단지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2007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16년간 총 6만9,052명이 참여했으며, 1,216.9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