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민 약초학교 수강생의 약초관리 자격시험 합격률이 100%를 유지하고 있다.
춘천시민 약초학교는 평생학습관 특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을 배우고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특히 약초관리사 합격률도 높아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은퇴자나 귀농·귀촌 준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민 약초학교 수강생 중 약초 관리사 자격시험 응시자는 2019년 19명, 2021년 25명, 2022년 17명, 2023년 상반기 17명이며 이들 모두 약초관리사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춘천시민 약초학교를 열지 않았다.
현재 하반기 과정이 약초효능 및 활용, 발효효소 담그기 등 다양한 실습강좌와 현장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덕종 춘천시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