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일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하나건설과 함께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지역사회 임시주거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케어안심주택’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어안심주택’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8,000만 원 지원을 통해 이용자 및 시설 관리 측면에서 기존보다 확장해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위기 상황 해소 및 지역 복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기관의 역할 확립을 위한 정기 네트워크 회의, 이용자 및 시설 관리 등의 운영 내용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이민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남양주 시민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서부권역 지역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함께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자의 역할을 세분화해 협력하며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