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문화재단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가을밤 감성을 채워줄 특별한 음악 축제인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6년 연속 선정돼 매년 수준 높은 라인업과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단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야외 음악축제로 마련됐으며,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주차 공연은 JTBC 슈퍼밴드1 우승팀 ‘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인 ‘김영소’의 기타 솔로 공연을 시작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전진희&이영훈’,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무대에 오른다. 2주차에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일레인’,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스텔라장’, 맑고 투명한 감성의‘루시드폴’의 무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아울러, 9월 16일과 23일에는 구리음악창작소에서 배출해낸 지역예술가인 ‘시호’와 ‘수윤’의 무대를 선보이는 등 지역 기반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가을의 계절과 가장 어울리는 2023년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채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