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9월 11일 구리시청 내 주차장에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에는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8개소, 총 12대의 통학차량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