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가을학기를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며,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유도하며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및 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구역으로 지정되며,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는 학교 매점, 학교 주변의 편의점·문방구·음식점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