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6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초청해 ‘남양주시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1기) 2학기를 맞이하여 특별강연으로 열렸으며, 남양주문화아카데미 회원 및 남양주문화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인구 74만 명이라는 급속한 양적 성장을 이뤄냈으나 양질의 일자리와 인프라가 부족해 불균형적인 상황”이라며 “지금이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남양주 슈퍼성장 시대’를 이뤄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도시, 시민 행복도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단지 조성’,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이라는 3가지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당리당략을 초월한 시민과의 진심소통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은 남양주문화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 동안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대학교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