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2023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에서 ‘고은원예치료센터’가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농업·농촌의 치유농업 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번 경진은 치유농업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6개 시군의 7개 농장이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도지사 상장 수여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또 대상을 받은 고은원예치료센터는 중앙경진에 추천돼 오는 9~10월 열릴 예정인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고은원예치료센터’는 '2023년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신북읍 소재 치유농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확산으로 많은 시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