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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축산농협,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축산농협은 지난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남양주축산농협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장, 농협 남양주시지부장,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남양주축산농협의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뜻깊은 자리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함께 진행됐다.

이덕우 조합장은 “무더위와 폭우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모든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남양주축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기부에 동참하는 소중한 마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계시는 남양주축산농협 이덕우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축산농협은 그간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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