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교문2동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7개소에 가을꽃을 식재하는‘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교문2동 기간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교문2동 기간단체 회원들은 구역을 나눠 교문2동에서 주민의 발걸음과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장자대로 구간에 가을과 잘 어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맨드라미 등 19종 3,000여 본을 식재했다.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교문2동 7개 기간단체가 협력하여 다양한 가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밝은 분위기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교문2동 오창근 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민들이 장자대로를 즐겁게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애쓰신 교문2동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1일 교문2동의 번영과 주민화합을 염원하는 ‘제4회 광개토축제’를 가을꽃을 심은 장자대로 초입에 위치한 광개토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