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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특화과정 호평…육동한 춘천시장 8일 참관

춘천시, 지역 내 4개 대학과 대학별 특화과정 초중고 대상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와 지역 내 4개 대학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별 특화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학별 특화과정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창작활동을 제공해 최고의 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배우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림대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 제작’ ‘드론 코딩 및 군집’, ‘사족 보행 로봇 제작’ 등을 운영했다.

같은 기간 한림성심대에서는 ‘베이커리 코디 과정’, ‘호텔 주방장(셰프) 체험’ 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강원대에서도 7월 ‘내가 해보는 물리 실험’ 초파리 알쓸신잡‘ ’암석박편 만들기‘ ’동해안 모래 속 보석 찾기‘ 등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춘천교육대학교의 대학별 특화과정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인공지능 코딩캠프‘는 총 39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장학초 외 6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했고, 9월에는 봄내초, 석사초, 교동초에 펼쳐진다.

수강생은 강원대 71명(고등학생), 한림대 100명(초·중·고 학생), 한림성심대 220명 (중·고 학생). 춘천교대 390명(초등학생)이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8일 석사초교를 방문해 대학별 특별과정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관하는 대학별 특화과정은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인공지능 코딩캠프‘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수업 참관은 물론 학생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은 올해를 교육 도시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학 분야를 비롯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과 학생 역량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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