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의 함초롬 합창단과 하늘소리 사물놀이팀이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서양음악 합창영역과 국악 사물놀이 선반 영역에서 각 최우수,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함초롬 합창단(지도교사 김사름)은 남녀 36명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아름다운 나라’라는 곡을 경연에 참여하여 하나 된 소리 표현과 가사의 전달력으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하늘소리 사물놀이팀(지도교사 엄정휘)은 남녀 6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으로 선반 영역에서 판굿 공연을 전통적 표현 기술과 역동적인 무대 구성으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함초롬 합창단장 최예나 학생은“연습 시간이 아주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친구들이 합창단 연습에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각자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것처럼 앞으로 더 많은 친구와 더 아름다운 합창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김종섭은“학교 동아리 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스스로 모여 연습하는 학생들의 열정 있는 모습이 감동이며 큰 무대에서 기량을 한껏 펼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재능을 키우기 위한 예술문화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