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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경기북부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

화재조사관의 감식능력 강화와 연구결과 공유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화재조사 학술논문 대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소방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딱따구리 연수원(경기도 양주 소재)에서 개최된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 사례 연구 및 연소실험 등을 통한 연구논문 작성, 감정 · 감식기법 등 새로운 지식 및 정보 공유 등 화재조사관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1차 11개 소방서 서면심사를 거쳐 그 중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5개의 소방관서 중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을 선정한다.

가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위 송삼수는 ‘중성선 단선에 따른 부하기기 발화가능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학술
논문 심사, 발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4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종 심사 결과 가평소방서(소방경 박승관, 소방위 송삼수, 소방위 김승재, 소방장 김은영)가 최우수상, 우수상 의정부소방서, 장려상 연천소방서가
차지했다.

송삼수 소방위는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진만 서장은 ”바쁜 현장 업무 속에서 틈틈이 우수한 논문을 연구하고 준비하여 유감없이 기량을 발휘한 직원들에게 고맙고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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