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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공직자 대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5일 용인에서 경기남부 시?군 공직자 설명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상황 및 과제’ 특강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발전전략에는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남부와의 상생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용인시 직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경기북부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기남부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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