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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와구리 가치 나눔장터 프리마켓 성료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 선보이며 프리마켓 성황리에 마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개최한 ‘2023 사회적경제 와구리, 가치 나눔장터’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구리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프리마켓 및 이벤트 ▲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및 체험행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및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프리마켓에서는 구리전통시장의 배빵을 비롯해 청년스타트업 기업의 비건 그래놀라, 다공방(구리시 결혼이민자 모임)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선을 보였으며, 그 밖에 수제청, 수제디저트, 생활소품, 애완동물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됐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물레도자기 클래스, 냅킨공예, 업사이클링, 동물윤리생명존중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집에 있는 빈 병이나 우유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EM으로 만든 샴푸, 바디워시, 친환경 주방세제를 리필해주는 ‘리필스테이션’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근 들어 구리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구리시상권 대표 캐릭터 ‘와구리’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대상’ 본선에 진출한 와구리는 이날 시민들을 더욱 가까이서 만나며, 9월 11일부터 있을 투표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혈 홍보에 나섰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시 소상공인 기업과 제품 홍보에 더욱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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