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봉사활동 ‘봉사야 이리ON’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실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반려 식물인 공기정화 토피어리 화분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야 이리ON’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활용해 매월 1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2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등 청소년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공기정화 식물(아이비, 이끼 등)을 활용해 동물 모양의 작품을 만드는 토피어리 원예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토피어리를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 참여와 더불어 환경도 생각하고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