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11일까지 화도읍에 소재한 더드림핑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33명(46가구)을 초대해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가족힐링캠프’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캠핑 활동을 지원해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족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더드림핑 피크닉존에서‘드림위드 캠핑 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댄스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등이 이뤄졌다. 각 가정은 1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1박 2일 동안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번 가족 캠프가 휴식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