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NYJ프레임은 지난달 30일‘2023년 희망을 찍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영유아들을 위한 성장앨범을 촬영했다.
지난 2007년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 NYJ프레임은 2010년부터‘희망을 찍자’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1년간의 성장앨범과 액자를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NYJ프레임은 시에서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별내동에 소재한 스튜디오를 대관했으며, 촬영에 참여한 아이들과 노래와 율동을 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2023년에 촬영한 사진을 편집해서 만든 앨범을 전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NYJ프레임 동아리 회장 민경애 씨는“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남양주시민이라면 NYJ프레임의 회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라며“내년엔 회원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과에서는 자발적으로 형성된 평생학습 동아리가 주도적으로 학습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활발한 학습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