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행사를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춘천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행사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8.30.~9.27.) 기간 춘천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KOTRA 강원지원단,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등 관내 기업지원 기관이 협업했다.
중소 및 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기회이다.
강원도에 소재한 68개 중소·창업기업이 참가하고, 추석 명절 기획상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주관하는 춘천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제철을 맞은 과일 및 채소, 고기류 등을 시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영수증을 통한 경품 이벤트와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자선경매, 문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