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안산시5, 농정해양위), 김태희 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이기환 의원(안산시6, 안전행정위)은 1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신은정 회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정 회장은 “시·도 교육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반면, 어린이집 영아(0~2세)들은 보육료 내에 급식비가 포함되어 있어 영·유아의 여부에 따라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고 말하며,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선행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태형, 김태희, 이기환 의원은 “영아와 유아에 대한 지원은 차별 없이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교육의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도의회에서도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더 나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