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만의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 및 목표를 정립해 균형적 인구증가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원과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현재 포천시 인구정책의 비전 및 목표에 따른 전략 과제(안) 도출까지 진행된 상태로, 「적극적 인구 유입」과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의 2개 분야별 전략과 읍·면·동의 특화된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정주 여건 개선이 급선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전략과제별 세부추진사업에 반영되어 8월 말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되고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구는 지역 존립에 필수적인 요소로,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인구층이 찾아오고 정주하는 건강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천시만의 매력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나가는 데 적극 힘써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