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소흘읍 태봉마을에서 ‘제2회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번개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는 올해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태봉마을 행복위원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신나는 분필놀이’와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주민들이 함께하는 ‘실천나무 바람개비 만들기’, ‘물물교환 나눔장터’, ‘우리 마을 짱과 대결, 동대표?이장을 이겨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또한, 평생학습홍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준비돼있어, 일상 속 공간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남 태봉마을 행복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행복한 태봉마을 평생학습축제’를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고 싶었다.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