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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관내 청소년 대상 'VR로 배우는 컨템퍼러리 댄스교실'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매주 주말 오전, 오후 관내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실시간 VR로 배우는 컨템퍼러리 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VR로 배우는 컨템퍼러리 댄스교실’에서는 4차산업의 핵심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 VR(가상현실)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무용을 배우고, 메타버스 세계에서 전신트래킹을 통한 자신의 아바타로 실제와 같은 무대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컨템퍼러리 댄스교실은 총 8회로 진행되며, 발레, 한국무용, 스트릿댄스, VR이론 및 콘텐츠 체험, 가상현실 무대 등 가상현실과 메타버스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댄스교실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예술과 4차산업 기술의 융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간 VR로 배우는 컨템퍼러리 댄스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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