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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포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진단자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로마치료, 영화관람,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 정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의 삶의 질을 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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