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헌혈자에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지류쿠폰(5,000원)을 지급한다.
쿠폰 이벤트는 공공배달앱을 주로 이용하는 이용객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관내 가맹점 매출 증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폰의 사용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포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버스에 방문하면 헌혈할 수 있으며, 헌혈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장터 주차장,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일동버스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쿠폰을 지급하게 됐다. 함께 헌혈에 동참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