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는 8월 31일(목)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현직 교원, 변호사, 경찰, 전문가, 학부모 등 46명의 위원과 장학사 5명, 주무관 3명, 상담사 1명, 사회복무요원 1명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의 사안별 성격에 따라 상담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심의위원의 역할과 자세, 심의?조치 시 유의 사항, 심의위원회 운영 및 불복 사례 공유’를 주제로 다뤄 더 높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심의위원회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는 △ 2023 상반기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 및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 2023. 9. 1.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일부개정 안내 △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올바른 사안 심의를 통해 피해학생?가해학생 모두 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날 총회를 토대로 공정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은 물론 화해중재단을 운영하여 학생 간 갈등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