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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접 수거해 검사…춘천시보건소, 성수 식품 지도 및 점검

2023년 추석 성수식품 지도 및 점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성수 식품 지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전류와 한과류, 제사음식 등은 직접 수거해 보존료(방부제의 일종), 대장균 등을 검사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3개조 6명이며,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3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 5개소, 기타식품판매업 3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 3개소로 총 14개소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해당 업소 중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인 전류, 한과류,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은 수거해 별도로 검사한다.

검사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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