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까지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전공과정으로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과정은 농업용 소형중장비 면허 취득을 통해 전문 농업인 인력을 육성하고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농기계 이용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교육은 3톤 미만의 굴삭기, 지게차 소형중장비 면허취득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생들이 이론 및 실기교육을 이수 후 소형중장비 운전 면허를 취득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안일규 원예특작과 과대표는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굴삭기 사용이 필요하다. 환경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소형중장비 면허취득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양영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과정을 통해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향후에도 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