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9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판매는 월 발행액 86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특별할인판매가 끝나면 기존대로 할인율은 8%를 적용할 방침이다.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은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하면 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 25만 원, 지류 20만 원이다.
오는 12월에도 시는 춘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 등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점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