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9일 기업애로 청취 및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진접읍 부평리 소재 공장밀집지역을 현장 방문하였다.
해당 지역은 지난 4월 4일 화재가 발생하여 가구공장 1개동 전소 및 임야 1.3ha 소실 등 약 1억 1천 6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근거리에 소화전이 없어 화재대응에 어려움 있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애로를 적극 수렴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소화전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유형식 기업지원과장은 “기업들이 안전하고 걱정없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남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의 경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0일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접수중에 있으며, 신규·영세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방문지원 서비스인‘기업해피서포터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