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는 지난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하천과·도로안전과 전 직원 및 하천 공사 업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천?도로분야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 미호천 범람과 인근 지하차도 침수로 발생한 인명피해에 따른 도 차원의 후속조치로, 지난 7월 21일에도 ‘도-시군 하천분야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해 도-시·군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재해 발생 시 대응이 필수적인 ‘하천·도로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 ‘관리주체별 임무 및 역할’, ‘단계별 행동요령’, ‘도 재난상황실 근무요령’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재해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신속한 초동 대응 등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