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다음달 2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류, 잡화, 소형 가전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교환하는 나눔 장터로, 올해 상반기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하반기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공식 누리집에서 일정과 장소 등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매주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판매 참여를 하지 않는 일반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된다.
판매 참여자는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