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소장 이종실) 지난 29일 능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이 집에만 머무르면서 생겨난 무기력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여 활력을 되찾아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 및 박만순 와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등이 참여했으며, △음악과 함께 하는 율동 △공 이어 나르기 △바구니에 공 넣기 △대형윷놀이 등 건강한 신체 활동과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통한 인지 활동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인 ‘찾아가는 조안행복사진관’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더욱 호평을 받았다.
이종실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색 있고 효과적인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주관으로 8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13개 리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조안면 행복마을관리소는 ‘건강하게 둠칫둠칫 행복하게 방글방글’ 사업에 앞서 조안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조안행복마켓’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