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 퇴계원, 다산1동, 다산2동)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의료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간호사 1명이 월 2회 방문을 통해 혈압, 맥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수치를 자가 측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활 운동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 받은 한 어르신은 “간호사가 자주 와서 운동을 시켜주고, 약물 복용법도 알려줘 심적으로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재활간호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계속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